벧엘국제스쿨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3년 전, 저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누구와도 건강한 관계를 맺지 못한 채 벧엘국제스쿨에 입학했습니다. 그러한 저를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조금의 편견없이 포용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다가와 주셨던 선생님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점차 스스로가 사랑받기 합당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되며 정체성의 회복과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벧엘에서 이루어지는 날마다의 예배와 큐티, 기도회, 동아리, 기숙사,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셨으며.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까지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벧엘의 가장 큰 장점은 가족같은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신뢰와 믿음, 사랑이 있다는 것.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관하시는 공동체이기에 매일 회복과 치유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비전이 있는 공동체라는 것을 날마다 몸소 느끼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벧엘국제스쿨로 인도하신 하나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주님의 시선으로 학생들을 바라보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벧엘국제스쿨에서 받은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흘러보내는 주님의 자녀로 성장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