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오기 전까지 저는 제 실력에 맞는 대학을 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벧엘에 오게 되면서 얻게 된 큰 선물들이 있습니다.첫 번째 선물은 저의 꿈을 찾은 것입니다. 저에게는 심장을 요동치게 했던 꿈들이 있었지만 막막한 현실 앞에서 서서히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그 찬란하던 꿈들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구체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또 하나의 큰 선물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도 알지 못하고 나 스스로를 미워하고 사랑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드려지는 예배와 기도회, QT나눔, 리더 모임, 기숙사 생활 등 크리스천 리더십 훈련을 통해 하나님 자녀로서 준비되는 축복 된 시간이었습니다.
벧엘국제스쿨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의 공동체이며,
엘벧엘의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는 믿음 공동체입니다.